지난 포스팅에서 일본어 독학을 시작할 때 기초 교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일본어 교재가 싼 편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아서 책을 구입하시기가 부담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는 일본어 교재를 매번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일본어 기초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일본 방송국 NHK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일본말 첫걸음을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https://www.nhk.or.jp/lesson/korean/

위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바로 NHK 일본말 첫걸음 화면을 보실 수 있는데 정말 친절하게 하나 하나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히라가나, 가타가나 일본어 글자표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슨은 현재 제1과부터 제48과까지 올려져 있습니다. 계속 업로드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정말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표현은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1과의 모습인데요. 왼쪽에 있는 파란색 부분을 클릭하면, 짧막하게 대화내용을 들어볼 수 있고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부분을 누르면 레슨을 10분 정도로 한국어로 강의까지 해줍니다. 중요 표현도 정리되어 있네요.

대화내용도 보실 수 있고 발음도 알파벳으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문법 포인트 핵심 문장 패턴까지 정리해놓았습니다.

자료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몇 가지 자료가 나오는데

이렇게 문법적인 부분도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나 학습하고 싶은 부분을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

레슨에서 부족했다 싶은 부분을 보충적으로 설명해놓은 곳입니다. 자료 > 선생님, 가르쳐주세요! 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기초교재 없이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블로그에 기초적인 부분을 올려드릴까도 생각했었지만, NHK 일본말 첫걸음이 너무나도 잘 준비가 되어 있어서 단념해버렸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없는 일본어 학습 방법적인 부분 그리고, 그외에 궁금해하실만한 부분은 블로그에 올려 참고가 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본어 공부하기

인터넷으로 일본어 기초 시작하기

일본어 시험으로 공부하기 :: JLPT와 JPT의 차이

NHK 일본 뉴스 어플로 일본어 공부하는 방법

일본 친구 만들기 - 어플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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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다 외웠다면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일본어 기초 교재를 고르는 것입니다.일본어의 시작을 어떤 책과 함께 하느냐는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책이 구성이 잘 되어 있고, 학습자의 입장에서 배우기 편하도록 배려를 했겠지만 개개인의 기호를 모두 맞출 수는 없습니다. 영희는 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첫걸음이 정말 자신에게 정말 맞는 책이고, 버전업 굿모닝 독학 일본어 첫걸음은 맞지 않는 책이지만,  철수는 반대로 버전업 굿모닝 독학 일본어 첫걸음이 더 본인에게 맞는 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몇 번의 클릭으로 책을 손쉽게 주문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어학 교재를 살 때 만큼은 반드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셔서 직접 내용을 보시고 여러 책들과 비교해보셨으면 합니다. 이 책 저 책 살펴보시면서 본인이 책의 내용을 봤을 때 이해가 잘 간다, 정말 이 책이라면 일본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책을 최종적으로 고르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니 일본어 독학 기초 교재로 인기 있는

초간단 일본어 첫걸음 GO - 김인숙 / 동인랑

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첫걸음 - 하영애 / 파고다북스

버전업 굿모닝 독학 일본어 첫걸음 - 박동균 / 동양북스

등등의 책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김인숙 씨가 지은 일본어 첫걸음으로 처음 일본어를 접했었고, 설명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되어 있어 정말 만족했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책은 디자인이 예전보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용은 정말 충실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책이 더 마음에 드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꼭 발품을 파셔서 서점에서 직접 확인하시고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재를 구입하시기 부담되시는 분들이라면, 

첫째,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동네 주민센터 안에 있는 작은도서관이나 구립도서관, 시립도서관을 적극 이용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보통 2주 정도 빌릴 수 있고 1주 더 연장해서 1달 정도를 빌려볼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꽤 많은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보고 나니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도서관 안에 있는 다른 교재를 빌려보시면 됩니다. 꼭 서점에 가지 않더라도 정말 많은 교재와 참고서, 단어장, 일본어 능력시험 관련 문제집까지 정말 다양한 책들이 도서관에 소장이 되어 있습니다.

둘째, 책으로 공부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NHK월드 일본말 첫걸음이라는 사이트도 정말 친절하게 구성이 잘 되어 있고, 유튜브에서도 일본어 기초를 가르쳐주는 유투버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일본인 친구는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한국어 교재를 4권 정도 구입했지만, 아무래도 교재로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인지, 유튜브에 있는 한국어 무료 강좌를 본다고 합니다. 기초를 공부하는 것이라면, 도서관에서 교재를 빌려보고, 또 거기서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 일본어 무료 강좌를 통해 채워넣으시면서 학습하시면 돈 안 들이고 일본어의 기초를 떼실 수가 있으실 것입니다.

일본어 독학 방법

일본어 히라가나/가타가나 외우기

인터넷으로 일본어 기초 시작하기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본어 공부하기

일본어 시험으로 공부하기 :: JLPT와 JPT의 차이

일본인 친구 만들기 - 어플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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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외워야 할 것은 히라가나와 가타가나에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는 한국어의 한글, 영어의 알파벳과 같은 일본어의 글자죠. 히라가나는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반면, 가타가나는 외래어 표기, 강조할 때 등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한답니다.

외래어를 가타가나로 표기하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트, site는 サイト라고 쓰고 사이토라고 읽습니다.

피자, pizza는 ピザ라고 쓰고 피자라고 읽습니다.

댄스, 춤, dance는 ダンス라고 쓰고 단스라고 읽습니다.

뮤직, 음악, music는 ミュージック라고 쓰고 뮤-직쿠라고 읽습니다.

맥도날드, Mcdonald　マクドナルド라고 쓰고 마쿠도나루도라고 읽습니다.

비어, 맥주, beer는 ビール라고 쓰고 비이루라고 읽습니다.

빌딩, 건물, building는 ビル라고 쓰고 비루라고 읽습니다.

▼ 히라가나 가타카나표

왼쪽이 히라가나 오른쪽이 가타가나입니다.

저는 처음에 글자만 외우는 데 한 달이나 걸렸지만 1~2시간만에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히라가나 쉽게 외우기 >

< 가타가나 쉽게 외우기 >

영상을 보시면 획순도 알 수 있고 마치 경선식 영단어 암기법처럼 재미있게 웃으면서 외울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합니다.

추가적으로 글자 우측 상단에 "이 붙는 것과 º이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붙는 것은 약하게 발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がぎぐげご(가기구게고)　ざじずぜぞ(자지즈제조)　だぢづでど(다지즈데도)　ばびぶべぼ(바비부베보)가 있습니다.

º이 붙는 것은 강하게 발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ぱぴぷぺぽ(파피푸페포)입니다. 

야, 유, 요를 이단 우측 밑에 작게 써서 발음하기도 합니다.

きゃ(캬)　きゅ(큐)　きょ(쿄) 　ぎゃ(갸)　ぎゅ(규)　ぎょ(교)

しゃ(샤)　しゅ(슈)　しょ(쇼) 　じゃ(쟈)　じゅ(쥬)　じょ(죠)

ちゃ(챠)　ちゅ(츄)　ちょ(쵸) 　ぢゃ(쟈)　ぢゅ(쥬)　ぢょ(죠)

にゃ(냐)　にゅ(뉴)　にょ(뇨)　

ひゃ(햐)　ひゅ(휴)　ひょ(효) 　びゃ(뱌)　びゅ(뷰)　びょ(뵤)　  ぴゃ(퍄)　ぴゅ(퓨)　ぴょ(표)

みゃ(먀)　みゅ(뮤)　みょ(묘)

りゃ(랴)　りゅ(류)　りょ(료)

우리나라의 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은 일본어에서 작은 츠っ와 응(ん)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あっ(앗)　かっ(캇)　さっ(삿)

あん(앙)　かん(캉)　さん(상)

이렇게 히라가나 가타가나 기본 글자와 "와 º를 붙인 글자, 작은 야, 유, 요를 붙인 글자, 작은 츠와 응을 붙인 글자까지 모두 외우셨다면 어떤 히라가나 가타가나라도 읽으실 수 있게 되십니다.

이제부터는 일본어 기초를 시작하실 수 있게 되시는 기본 준비가 끝나셨으니, 기초 인삿말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아래에 코멘트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헷갈리는 히라가나 쉽게 외우기, 쓰기 방법

헷갈리는 가타카나 쉽게 외우기, 쓰기 방법

일본어 책 고르기

인터넷으로 일본어 기초 시작하기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본어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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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는 한국어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어순도 같고, 발음도 뜻도 유사한 단어도 정말 많습니다. 

첫째, 어순입니다.

한국어 : 나는 학교에 갑니다.

일본어 : 나는 학교에 갑니다.

영어 : 나는 갑니다. 학교에.

중국어 : 나는 갑니다. 학교에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그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중국어는 영어랑 어순이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중국 사람들은 영어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잘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중국인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일본어도 한국사람에게는 어순이 같기 때문에 골치 아프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 일본어를 접했을 때 한국어와 어순이 같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기쁘고 반가운지 몰랐습니다. 

둘째, 비슷한 단어가 많다는 점입니다.

무리하지마~라고 할 때 무리를 일본어로 하면 무리입니다. 가족을 일본어로 가조쿠라고 합니다.  약속은 약소쿠입니다. 가치 있는 삶을 살자에서 가치는 일본어로도 가치입니다. 의미는 이미, 운동은 운도우, 도구는 도우구, 연필은 엔삐츠 등등..

이들의 공통점은 한자어라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한자를 전파해주었기 때문에, 일본도 같은 한자권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한자가 조금씩 생긴게 다르고 발음하는 것이 다를지라도 모양과 발음이 아예 같거나 유사한 부분 또한 정말 많습니다. 같은 한자권이라는 것이 일본어를 배울 때 또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국어는 같은 한자권이지만 어순이 다릅니다. 일본어는 같은 한자권인데다가 어순까지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짜증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굳이 학원이나 인터넷 유료 강의를 듣지 않고도 충분히 독학으로 상급 수준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부터 공부해야할까요?

먼저 일본어를 배우려면 한국어의 가나다라마바사 같은 한글, 영어의 abcdefg 같은 알파벳에 해당하는 일본어의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외우셔야 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외우셨다면, 시중 서점에 있는 일본어 첫걸음 같은 책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시중 서점에 가셔서 내가 가장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잘 외울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직접 훑어 보시고 고릅니다.

테이프나 mp3파일을 계속 듣고 따라하고  써보면서 패턴을 익힙니다.

어느 정도 기초적인 게 되시면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면서 배웠던 표현을 알아차리시고 몰랐지만 영상 속에서 계속 여러번 반복되는 표현이 있다면 한글로라도 일단 노트에 적으셨다가 일본어 사전으로 찾아보시면서 공부하시면 재밌습니다. 일본어 첫걸음과 병행하시구요.

일본어 첫걸음 책을 떼신다면, 일본어능력시험 JLPT N5, N4 교재를 구입하셔서 보시고, 그것도 떼시면 N3, N2, N1 순으로 교재를 보시면 됩니다. N3을 공부할 정도까지 실력이 되셨다면, 일본 친구를 사귀어서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번역기와 사전을 이용해서 스스로 일본어로 글을 써보고 다듬고 하다보시면 어느새 실력이 쭉쭉 늘게 됩니다.

N1 정도까지 수준으로 오르시면 일본 뉴스, 신문을 보시면서 공부하실 수 있게 되고 일본 친구와 실시간 대화를 하면서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행어나 새로운 표현도 익힐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더욱 더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JLPT N1도 고득점으로 합격하시게 된다면 JPT 관련 교재로 공부하셔서 JPT 900점 이상에도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JPT 800점까지는 어떻게든 딸 수 있지만, 900점 이상까지 받으시려면 비즈니스 일본어도 공부하셔야 하고 관용어구, 속담까지 여러 어휘와 표현을 익히셔야 합니다. 하지만, 또 그렇게 공부해나가는 과정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하시면 좋지 싶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려고 하시는 분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셨던 모든 분들!

조금이나마 일본어 공부 순서와 방법에 대해 감이 잡히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더 자세한 학습 방법이나 기타 궁금해하실 것 같은 사항은 추가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에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본어 책 고르기

일본어 히라가나/가타가나 외우기

인터넷으로 일본어 기초 시작하기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본어 공부하기

일본어 단어 암기 방법 쉽게 외우기

일본어 한자 외우는 방법

일본어능력시험 JLPT 고득점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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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마우스 손 닿는 부분을 청소하다가 

마우스 안쪽까지 청소를 해보자! 

하면서 마우스 안쪽까지 청소를 해봤어요. 

구석구석 끼어 있던 먼지를 다 없애니 깔끔해져서 좋았는데 

다시 조립을 하니, 

웬걸, 

마우스 왼쪽이 클릭이 안 되는 거에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인데, 

삼성 로고가 다 지워질 정도로 10년 가까이 오래 썼네요. 

오래 썼으니 이제 새 것으로 교체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전에 무엇이든 스스로 고쳐서 쓰자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마우스를 다시 뜯어보기로 했어요. 

요즘 마우스는 밑 부분에 나사가 있어서,

드라이버로 풀면 금방 분해할 수 있지만 

이건 옛날 마우스라 아래쪽에 있는 홈에 

가위 같은 걸 끼워서 밀쳐 들어내는 방법으로 열어야 했어요.

아래쪽으로 조금 열어준 후, 

오른쪽 부분이 들리게 되면 

그쪽에 가위를 넣어 밀치면 아래처럼 분해가 돼요!

청소하기 전에는 먼지가 끼어있었지만 

먼지를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10년이 지나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마우스를 보면 빨간 네모칸 안에 흰색 부분이 있는데, 

그곳을 눌러주면 클릭이 되네요.

바로 뚜껑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붙어 있는 저걸로 

아까 말한 흰색 부분을 눌러줘서 클릭이 되게끔 해주는 건데요.

잘 보시면 화살표 부분에 홈이 생겨버렸습니다.

원래부터 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닳고 닳아서 저렇게 생겨버린 것 같아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패인 부분을 매워주면, 원상복구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스카치 테이프를 이용해서 홈이 생겨져버린 부분을 막아주도록 했습니다.

저는 동그라미 친 부분의 클릭이 안 됐기 때문에 

그쪽에 테이프를 살짝 감싸듯이 붙여줬어요.

그리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

.

.

결과는?

.

.

.

대만족입니다.

사실, 이렇게 해서 고쳐질까?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다행히도 추리가 맞아떨어졌어요

혹시 오랫동안 사용했던 마우스가 클릭이 잘 안 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버리고 새것으로 바꾸지 마시고 

먼저 뜯어보고 테이프를 붙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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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이제 막 면도기가 필요해지기 시작한 소년분들, 

현재 사용중인 면도기에 불만이 있으신 분들, 

아버지, 오빠, 남친, 남자사람 친구에게 줄 선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적극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처음 면도기를 사용했을 때, 

뭐, 면도기가 거기서 거기지 별 차이 있겠어?라는 마음으로 

가장 싼 면도기를 구입했습니다. 

도루코 프레쉬 두날 면도기였는데 처음에는 잘 깎이는 것 같았지만 

1회용 면도기라 그런지 두 세 번 쓰다 보면 잘 깎이지 않고 

피가 나거나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20대 초반 때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면도를 안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중반을 넘기고 보니 아침에 면도를 하고 

저녁에 거울을 보면 한 번 더 면도를 해야 깔끔해질 정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이걸로는 안 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음으로 사용했던 것이 도루코 페이스6이었습니다.

앞서 사용했던 이중날보다 많은 6중날이고 

일단 값도 비싼 만큼 부드럽게 잘 깎여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쓰다보면 상처가 나고 피가 나는 경우가 가끔씩 있었습니다.

전기 면도기를 써볼까 했지만 값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잘 깎인다고는 하지만 

깎다보면 날이 부러지거나 

튕기거나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지 보수 관리에 정말 정말 신경을 잘 써야한다는 단점도 있다고 해서 단념했습니다.

언젠가 책을 읽었습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가치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전세계에서 30억명이 쓴다는 질레트 면도기에 투자를 하면서 

매일 사람들의 수염이 자라고 수염을 깎기 위해 질레트 면도기를 구입하면 

그만큼 주가도 유지 상승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고 하면서 

장기투자를 한다는 내용을 읽고 질레트 면도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상처도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굵고 덥수룩한 수염도 잘 깎이기로 유명하답니다.

수염이 정말 많이 나는 타입의 사람이라면 값이 조금 나가더라도 

질레트 면도기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선물용으로도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레트는 선물용이나, 덥수룩하게 수염이 나는 분이 아니라면 

비싼 비용이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제껏 사용했던 면도기 중에 가장 가격 대비 성능! 

가성비가 좋은 면도기는 도루코의 터치쓰리입니다.

일단 가격도 싼 편이고 부드럽고 깔끔하게 깎이기 때문에 상처도 잘 나지 않을 뿐더러, 

관리만 잘해준다면 꽤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면도기랍니다. 

면도기를 처음 쓰시는 분이나 기존 면도기가 탐탁치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꼭! 도루코 터치쓰리 면도기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성 분에게 선물을 어떤 걸 드릴 지 고민 중이신 분이거나, 

수염이 정말 많이 나시는 분이라면 조금 값은 나가지만 

성능은 믿을 수 있는 질레트 면도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좋은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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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오픈채팅 불량유저 신고하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다양한 주제로 단체 채팅방도 만들 수 있고, 1:1 채팅방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에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네이버에는 밴드 채팅이 있듯이 다음 카카오톡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하다보면 들어오자마자 한 마디 인사도 없이 글을 도배하거나, 욕을 하거나, 불법 광고를 홍보하거나 하는 등등 채팅방의 물을 흐리는 사람이 꼭 한 두명 이상씩은 들어옵니다. 특히 요즘에는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사람보다 특정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홍보하면서 이미지 두 장 정도로 홍보 내용을 요약해서 사진을 툭 던지고 가거나, 뻔뻔하게 계속 남아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방장이라면 해당 사용자의 프로필을 클릭하면 신고하기 버튼이 나오고, 일반 참여자시라면, 차단하기 버튼이 왼쪽에 나타나게 됩니다.

▼ 카카오톡 오픈채팅 차단 버튼

이 차단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차단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문구가 뜨게되는데, 여러 명이 차단하면 카카오팀 측에 신고가 된답니다. 동의 표시를 눌러주고 차단하기를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눌러주면, 차단한 사용자라고 뜨고 아무리 저 사람이 뭐라고 써도 차단한 사람의 글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본인만 차단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같은 방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불량 유저 프로필 옆의 차단하기를 한 번씩 눌러달라고 합시다. 그렇게 되면 방금 전 문구처럼 방장이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대화자 여러명이 차단을 누름으로 해서 방장이 신고를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카카오팀에 불량 유저가 신고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몇 명 정도가 차단을 눌러야 신고가 되는 것인지는 아직까지 의문이지만, 그 방에 있는 참여자의 비율을 따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카톡 오픈채팅 신고 효과

자, 그렇다면, 여러 참여자가 불량유저를 차단을 하거나, 또는 방장이 불량유저를 신고를 한다면 과연 정말로 카카오팀이 어떤 조치를 해주는지 궁금해집니다. 열심히 차단하고 신고를 했는데 카카오톡 측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면, 불량 유저로 불쾌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어떻게든 막아야 할 것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신고를 당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뜨면서 이용이 불가하게됩니다.

카카오팀에 신고가 되게 되면, 1차 신고 당할 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7일 간 사용 못하게 된답니다. 기존에는 있었던 채팅을 칠 수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게 되고, 대화 참여자는 본인 1명으로만 표시가 됩니다. 

▼ 정지된 계정의 오픈채팅 홈 화면

오픈 채팅 홈에 가 보아도 페이지를 불러오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라는 문구가 뜰뿐이지, 채팅방을 검색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7일이 경과해서 다시 오픈채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또 신고 당하게 되면 영구 정지까지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팀에서 이렇게 신속하게 대응을 해주고 있습니다. 참여자가 차단을 눌러주는 것을 통해 카카오팀에 신고가 되는 속도보다는 방장이 신고를 다이렉트로 눌러서 신고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습니다. 방장이 바쁘시거나 주무시고 계실 때는 신고가 그만큼 느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방장을 대신해서 방을 관리해 줄 매니저 또는 부방장 제도가 도입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는 방장이 매니저를 지정해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의 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방장의 신고와 참여자 여러명의 차단을 통해 방의 분위기를 흐리고 피해를 주는 불량 유저의 행동을 막을 수가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니 불량 유저가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차단, 또는 신고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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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시다 보면 

같은 편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디스커넥트를 당하거나, 가족 욕을 듣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실 것입니다.

이럴 때, 피쉬서버 이용자 분이시라면 게임 도중에, 또는 대기화면에서 /g  라는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g아이디가 화면에 뜨면, Ctrl키와 PrtScSysRq키를 동시에 눌러서 화면을 캡쳐합니다. 캡쳐된 사진은 스타크래프트가 깔린 폴더 안에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나가신 후 꼭 리플레이를 저장해둡시다. (w런쳐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자동으로 리플레이가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피쉬서버에 접속합니다. 

https://www.fishserver.net/

메인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로그인을 눌러주시고, 피쉬서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가 만약 숫자 또는 영어로만 되어 있다면, 배틀넷에 다시 접속하셔서 비밀번호를 영어+숫자, 숫자+영어의 형식으로 바꿔주고 다시 피쉬서버에 접속합니다. 로그인을 합니다. 신고센터 > 신고접수를 눌러줍니다.

분류

G아이디

상대방 아이디

제목

내용

을 입력하시고

첨부파일에 반드시 아까 캡쳐한 사진과 리플레이 파일 이 두 가지를 올려줍니다.

(욕설의 경우에는 캡쳐한 사진만 있으면 됩니다.)

캡쳐사진은 스타크래프트 폴더에 리플레이 파일은 스타크래프트 폴더 > maps > replay에 저장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아이디는 캡쳐된 사진을 보시면서 입력하시면 좋습니다. 내용까지 간단히 작성합니다. 첨부파일을 올립니다. 작성완료를 누르면, 화면이 넘어가면서, 신고접수가 처리중으로 나옵니다. 처리완료가 되기까지는 일주일 내외로 기다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서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팀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욕을 듣거나 디스커넥트를 당하셔도 신고할 곳이 없지만, 피쉬서버에서는 이렇게 가능하답니다.

 욕설 신고에 대하여

참고로, 게임중에 배신을 하거나, 디스커넥트를 하거나 하는 것은 이런 방법으로 신고하면, 심한 정도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 달, 영구정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피쉬서버에서는 게임중에 나오는 욕설은 성희롱이나 가족욕이나 패드립이나, 아주 심한 욕을 하더라도 듣는 사람의 편에 서지 않고, 욕을 한 사람의 편에 있습니다. 즉, 게임중에 우발적으로 욕이 막 나오는 것은 눈 감아주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우발적으로 감정이 폭발해서 그 상황에서 쓰는 욕은 눈감아주지만, 대기방이나 채널에서 또는 귓속말로 해오는 욕은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인듯 합니다. 저 또한 욕을 한 사람에 대해 신고를 몇 번 한 적이 있지만, 예전에는 제재를 잘 가했지만, 요즘에는 패드립을 채널이나 대기방, 귓속말로 해와서 신고해도 정지를 안 먹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디스커넥트 신고

고의적으로 디스커넥트를 걸 때는 먼저, 드랍창을 내려야 합니다. F8번 또는 키보드 숫자패드에 있는 -(마이너스)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드랍창이 내려갑니다. 이때, /g 를 쳐줍니다. 그러면, g아이디가 나옵니다. 다시 F8이나 키패드 -키를 눌러 드랍창을 보이게 합니다. 12초 이내가 됐을 때, Ctrl 버튼과 PrtScSysRq 버튼을 동시에 누릅니다. 그러면 화면이 캡쳐되면서 증거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게임 리플레이를 알기쉽게 디스커넥트 신고 정도로 적어서 저장합니다.

피쉬서버에 신고할 때는, 캡쳐한 증거이미지와 해당 리플레이 파일, 이 두 가지를 같이 올려서 신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매너가 나쁜 유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를 이용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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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중후반에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폭탄드랍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오버로드에 병력들을 태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타이밍을 놓치는 안타까운 경험해보신 분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런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그 방법은

Shift키 예약 명령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병력 한 부대를 클릭한 후, Shift키를 누른 채 오버로드를 연속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 클릭 클릭 클릭!

이렇게 하면 

아직 탑승하지 못한 병력들이 빈 오버로드를 찾아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에도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동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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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무한에서 저그가 초반에는 방어 위주로 하게 되지만, 잘 커주기만 한다면 중, 후반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뽐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종족입니다.

그냥 히드라 물량을 믿고 어택 땅을 해서 공격을 가도 쑥쑥 잘 뚫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입구에 벙커를 짓거나, 포토캐논을 도배하고 병력과 함께 방어하는 상대가 있다면 히드라는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입구 방어가 잘 되어 있다면 

그만큼 본진 방어에는 돈을 투자하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구를 정찰해서 방어가 잘 되어 있다면 

정면으로 뚫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 

히드라와 럴커의 폭탄드랍이 

가장 효과적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히드라와 럴커를 오버로드에 탑승시킵니다.

U버튼을 누르고 드랍할 상대방 본진 미네랄 부근에 마우스 왼쪽 클릭한 후

Shift키를 누른 채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합니다.

자동으로 히드라와 럴커가 우왕좌왕 하지 않고 잘 내릴 수 있게 됩니다.

럴커가 내리기 시작하면

Alt키를 누른채로 럴커 한 마리를 클릭하여 럴커를 모두 선택해줍니다.

U키를 눌러 버로우 시키고 상대방의 일꾼 먼저 올킬 시켜준 후 

본진 건물을 날려주시면 게임은 이미 우리쪽으로 많이 기울게 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시고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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