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HTML 코드로 만들 수 있는 색상은 

RGB 즉 빨강, 초록, 파랑의 빛의 삼원색의 원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빛의 삼원색의 원리는 빨강, 초록, 파랑의 빛을 

모두 더하면 흰색이 된다는 것입니다.

색상코드는 F를 가장 원색을 띠는 것으로 삼고, 

F, E, D, C, B, A, 9, 8, 7, 6, 5, 4, 3, 2, 1, 0 순으로 

색을 잃어버리는 식,

즉 어두어지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정의를 따라 모든 색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샵(#)뒤에는 여섯 자리의 숫자 및 알파벳이 오는데, 

FFFFFF는 흰색을 뜻하고, 

000000은 검은색을 뜻합니다.

맨 앞자리 두개는 빨간색을, 

중간의 두개는 초록색을, 

마지막 두개는 파란색에 해당하는 코드입니다.

다시말해서

빨강은 FF0000

초록은 00FF00

파랑은 0000FF

이라는 것입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밝은 빨강 FF0000

중간 빨강 AA0000

중간보다 조금 어두운 빨강 990000

검은색에 가까운 빨강 110000

에 속합니다.

 HTML 컬러 코드 사이트를 이용해 색상코드를 쉽게 알아보자!

이제 빛의 삼원색의 원리를 적용한 HTML 색상코드의 기본적인 이해가 되셨다면, 손쉽게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자색이나 배경색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누르면 나오는 글씨색 지정 기능에서도 색상 코드를 쉽게 알 수 있지만, 컬러 하나 하나씩밖에 코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 색상 코드를 알 수 있기 위해서는 HTML 컬러 코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HTML 컬러 코드 사이트에 들어갑시다.

http://html-color-codes.info/Korean/

컬러코드 사이트는 여러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시 일본어나 영어 등 기타 언어로 보시는 게 편하신 분이라면 사

이트 오른쪽에 보이는 국기를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이와 같이 HTML 컬러 차트가 보입니다.

색을 클릭하면 누른 순서대로 해당 색의 코드가 위쪽에 저장되어 나옵니다.

정말 편리해보입니다.

하지만, 색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고 개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색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고민하지 마시고 스크롤을 조금만 더 내려봅시다.

그러면 HTML 컬러피커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HTML 컬러 차트보다 더 많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가운데에 있는 무지개 색의 바에서 원하는 색을 정하고

왼쪽의 커다란 부분에서 세부적인 색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컬러 차트와는 다르게 클릭할 때마다 

색이 바로 바로 자동으로 저장되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색을 저장해주시려면, 

화면 위쪽에 있는 Save Color 라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번역을 해놓지 않아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정말 편하게 다양한 색상을 선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인 점은 확실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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