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축제(마츠리) 일정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지역 축제인 마츠리가 상당히 잘 발달해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간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음미하고 엿보는 것도 상당한 즐거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축제 일정을 확인해서 일본 여행 기간중에 내가 방문한 지역의 축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참가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의 축제 중에는 일본 3대 마츠리라고 해서 교토의 기온마츠리, 오사카의 텐진마츠리, 도쿄의 간다마츠리를 비롯해서 삿포로 눈 축제(유키마츠리) 등 여러 축제가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사카나 교토, 도쿄에 많이들 가시기 때문에 일본 3대 마츠리가 열리는 지역에 일본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3대 마츠리가 아니더라도 일본의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여행 일정과 일본 축제 일정이 서로 맞아떨어지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본 마츠리 일정 확인하는 방법

구글이나 다음, 네이버에 일본 축제라고 검색을 해보아도 일정이 어느 정도 나오겠지만, 날짜별로 일본 어느 지역 어느 장소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정보까지 제공받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일본 축제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 전국 축제 정보라는 곳입니다.

한국어로 바꿔준 후 다시 홈페이지를 보연 화면 왼쪽에 축제 랭킹과 지역별 축제를 검색할 수 있는 링크가 있고 오른쪽에는 월별, 장르별 축제 검색 링크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축제 랭킹과 장르별 축제 중에서 아와 오도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국 일본 축제 랭킹입니다. 순위와 포인트 축제 명칭이 적혀 있는데 아마 사람들이 좋아요 투표를 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3대 축제 중에는 기온 마츠리가 유일하게 3위 안에 들어 있네요. 나머지 축제는 그다지 감흥이 크지는 않는가 봅니다.

다음은 일본 시코쿠에 있는 토쿠시마현의 아와오도리(아와춤) 축제입니다.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아와오도리 춤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던 지역별 그리고 월별 축제 일정을 확인해봅시다. 오사카에 많이들 가시니 오사카 일본 축제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왼쪽 사이드에서 스크롤을 쭉 내러서 오사카 마츠리를 찾아 클릭합니다.

오사카 부 가을 축제 2017년 9월 일정입니다. 올해와 지난해의 축제 일정이 적혀 있고, 별 모양으로 인기도까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일정을 확인하고 해당 축제를 이름을 클릭하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월 29일에 있는 추수감사절 축제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오사카의 추수 감사절은 매년 음력 9월 10일에 있고 2017년에는 일요일인 10월 29일에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개최 장소는 오사카의 텐만구이고 상세주소까지 친절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지난 오사카 추수감사절에 찍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어떤 분위기인지 대충 파악한 후 마음에 든다면 일본 여행중에 실제로 가서 만끽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사이트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축제 일정 확인 : https://goo.gl/JVDuZT

지금까지 일본 축제 일정, 일본 마츠리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국내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훨씬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이 사이트를 충분히 활용해서 여행 계획 수립과 일본 축제를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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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도쿄까지 비행기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네다공항이고, 또 하나는 나리타공항입니다. 서울로 치자면 하네다공항이 서울에 가까운 김포공항과도 같은 곳이고 나리타공항이 서울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인천국제공항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하네다공항이 도쿄 중심부에서 더 가깝기 때문에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노선수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나리타공항보다 비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나리타공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데 시간과 거리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권이 더 싸다는 사실은 매력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시간, 편안함, 비용 세 가지 측면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가장 빨리 가기 :: 게이세이선 전철 스카이라이너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돈을 들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하네다공항 항공권은 너무 비싸고,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가는 것은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절충하기 위해서 약 1시간만에 도쿄 중심부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스카이라이너라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신주쿠까지 가는 데 드는 총 비용은 2659엔입니다. 스카이라이너 2465엔과 일본 교통카드 스이카 194엔을 합한 비용입니다. 시간은 약 56분에서 1시간 6분 정도로 빠른 편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가장 편하게 가기 :: 나리타 익스프레스 넥스(NEX)

스카이라이너는 빠르게 갈 수 있지만, 한 번 환승을 해야 합니다. 환승하는 것이 귀찮고, 단 한 번에 신주쿠까지 가고 싶으신 분이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즉 넥스(NEX)를 추천합니다. 

왕복 비용으로 어른 기준 4000엔이고, 편도로 계산하면 2000엔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1분으로 스카이라이너보다는 25분가량 더 걸리지만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가장 싸게 가기 :: 게이세이 고속버스

우리가 하네다공항이 아닌 나리타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도 가격, 둘째도 가격, 셋째도 가격이다! 교통비와 숙박비는 최소한도로 줄이고 일본 관광 자체를 즐기기 위해서 여행을 계획한 것이라면 단연 게이세이 버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른 기준 1000엔이면 버스 티켓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사전예약하면 편도 900엔이라는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현장구매 기준으로 신주쿠까지 가는데 1000엔에 도쿄역에서 한 번 환승해서 신주쿠역까지 가는데 194엔을 더해서 총 1194엔, 사전예약의 경우 1094엔이면 욉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8분입니다.

이렇게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역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가장 싼 가격에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갈 수 있는 게이세이 버스 이용 방법과 사전예약 방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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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신사 운세뽑기 오미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절이나 신사에 가면 한 해의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오미쿠지라는 운세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 해의 운세이기 때문에 보통 일본에서는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에 집 근처 절이나 유명한 신사에 가서 하츠모우데(初詣,はつもうで)라고 해서 소원을 빌고 운세도 뽑고 합니다. 일본사람 뿐 아니라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메이지신궁, 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등 일본 여행을 간 관광객, 여행객들도 절이나 신사에 관광하러 갔다가 재미로 운세뽑기를 하곤 합니다.

이외에도 교토 지주신사(지슈신사),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다자이후 천만궁(텐만궁), 후쿠오카 주길신사(스미요시신사), 법선사(호센지), 평안신궁(헤이안신궁) 등에도 많이들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일본어, 한자 또는 영어로만 적혀 있기 때문에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팁이나 네이버 지식인, 각종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뽑은 오미쿠지 종이를 찍어서 해석해달라고 요청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영어로 병기가 되어 있어서 영어를 조금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괜찮지만, 일본어로만 적혀 있는 오미쿠지도 꽤 많을 뿐더러, 일본어 고어로 적혀 있는 운세종이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곤란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내가 뽑은 운세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오미쿠지의 종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세종이를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쿠지 운세 점괘 뽑는 순서와 방법

오미쿠지는 신사나 절에 みくじ 또는 おみくじ라고 적힌 곳에서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엔에서 200엔 정도 합니다. 사진에 1번으로 표시한 동전함에 동전을 넣습니다. 그리고 2번이 가리키는 번호표가 들어있는 통을 흔들어서 섞어줍니다. 잘 흔들어주었다면 함을 거꾸로 들어 나무 막대기 하나가 나오도록 합니다. 막대기에는 번호가 한자로 적혀 있는데, 3번에 보이는 오미쿠지 운세 종이함에서 내 번호에 해당하는 종이를 한 장 뽑아서 보시면 됩니다.

오미쿠지의 종류는?

일본의 운세점괘 뽑기는 절, 신사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다르고 번호에 따라 내용도 제각각 다릅니다. 하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7단계와 12단계의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7단계의 오미쿠지의 순서는 大吉(대길), 吉(길), 中吉(중길), 小吉(소길), 末吉(말길), 凶(흉), 大凶(대흉) 순입니다. 대길이 가장 좋고, 대흉이 좋지 않습니다.

12단계의 오미쿠지의 순서는 大吉(대길), 中吉(중길), 小吉(소길), 吉(길), 半吉(반길), 末吉(말길), 末小吉(말소길), 凶(흉), 小凶(소흉), 半凶(반흉), 末凶(말흉), 大凶(대흉)입니다. 마찬가지로 대길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오미쿠지에는 각각 번호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번호에는 딱히 의미는 없고, 절, 신사에서 운세종이를 관리하기 위한 번호 정도일 뿐입니다. 적게는 1번부터 30번까지 있는 절도 있고, 많게는 1번부터 100번까지 있는 절이나 신사도 있습니다.

오미쿠지(운세뽑기) 종이의 처리방법은?

운세뽑기는 내 돈 주고 뽑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종이를 가지고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가능하지만, 원칙은 오미쿠지를 뽑고 내용을 확인한 후 도로 반납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이를 가지고 간다면 나중에 일본에 다시 갔을 때 관광지 근처에 있는 아무 절이나 신사에 반납을 하면 해당 절이나 신사에서 불로 태워서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길이나 대길이 나와서 부적의 용도로 쓰고 싶다면 지갑에 넣고 다녀도 된다고 합니다. 신사에 반납해서 처리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운세뽑기를 한 후 1년 정도 경과한 후, 또는 효과가 없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흰 종이에 소금하고 운세종이를 함께 싸서 감사의 말을 한 후 버리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일본 오미쿠지(운세 점괘 뽑기)를 뽑는 방법과 종류, 그리고 처리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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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가장 높은 타워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위 오사카 공중정원 173m

일본의 서쪽, 간사이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에 위치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가 173m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사카 공중정원 정망대는 1993년 3월 25일에 준공됐습니다. 

9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마지막 입장은 22시), 1월 1일에는 새해를 맞이해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새벽 5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요금은 기본적으로 어른은 1000엔이 되겠습니다.

4위 나고야 테리비탑 180m

4위는 5위의 오사카보다 동쪽에 위치한 아이치현 나고야 사카에마치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나고야 TV탑입니다. 1954년 6월 19일에 준공한 탑으로, 180m로 오사카 공중정원보다는 7m가량 더 높습니다. 이용은 오전 10시부터 밤 22시까지 12시간 동안 합니다. 전망대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으로 낮에는 700엔, 야간에는 1000엔입니다.

3위 후쿠오카 타워 234m

3위는 오사카보다 서쪽에 있고, 부산하고도 가까운 규슈 후쿠오카시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준공일은 1989년 3월 17일로, 니시진역과 후지사키 후쿠오카역의 북쪽에 있는데 역에서 꽤 떨어져 있어 접근성은 그다지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바닷가쪽 모모치해변공원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모습이 멋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밤 22시까지입니다. 최종입장은 21시 30분이라고 합니다.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으로 800엔으로 다른 타워보다는 싼 편입니다.

2위 도쿄 도쿄타워 333m

2위는 그 유명한 도쿄타워입니다. 1958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에 준공 됐습니다. 도쿄 아카바네역에서 도보 5분, 오나리몬역에서 도보 6분, 카미야쵸역에서 도보 7분입니다.

도쿄타워는 매주 토요일 20시에서 22시까지 다이아몬드색의 빛을 내고 있습니다.

또 계절에 따라, 특정 날에 따라 다양한 색을 연출해서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 베스트 5 중 2위를 차지한 도쿄타워의 여름 때(왼쪽)와 겨울(오른쪽)의 야경모습

1위 도쿄 스카이트리 634m

대망의 1위를 차지한 것은 도쿄 도쿄 스카이트리역 근처에 있는 스카이트리입니다. 영업시간은 8시부터 22시까지로 마지막 입장시각은 21시입니다. 스카이트리는 크게 두 가지 전망대가 있어서 가장 높은 450m 전망대는 어른기준 1030엔이고, 그것보다 아래에 있는 305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는 2060엔으로 비쌉니다. 

이 두 전망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트이용은 3600엔입니다. 

스카이트리에는 캐릭터가 있어서 별모양의 모리를 한 소녀인 소라카라(하늘에서라는 뜻), 텟펭펭이라는 펭귄 캐릭터, 스코부루블루 불독 이렇게 3가지 캐릭터가 있습니다. 소라카라가 입고 있는 옷의 디자인이 스카이트리 무늬와 비슷한 것이 재미있지요? 지금까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 베스트 5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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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광화문 근처 마포구 찜질방인 네이버한방스파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살면서 처음 가본 사우나 찜질방이라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지만, 혹시나 저처럼 찜질방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찜질방 이용순서 및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동네에 대중목욕탕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면서 화장실, 욕실의 기능과 공간이 많이 좋아짐에 따라 굳이 목욕을 하러 대중목욕탕에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대신 등장한 것이 바로 사우나 또는 찜질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 찜질방 추천

기존의 목욕만 하는 목욕탕에 비해 찜질방은 한방, 황토, 냉온 찜질 등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한국의 온돌의 장점을 살린 공간입니다. 동네 아줌마들끼리 서로 모여 군계란을 까먹으면서 수다를 나누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DDP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둘러보고 그 근처에 있는 찜질방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후기가 매우 좋지 않았고, 여행객이나 관광객들로 붐비기 때문에 조용하고 한적하게 찜질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서울이면서도 비교적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시설은 꽤 괜찮은 곳이 있어 광화문역에서 3~4 정거장 정도 떨어진 마포역 근처에 있는 네이버한방스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찜질방 추천 네이버한방스파 위치

먼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가다가 좌회전을 합니다. 그리고 염리 119안전센터를 지나고 신의주찹쌀순대를 지납니다.

그러면 약국 바로 다음에 찜질방이라는 네온사인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해당 빌딩 안으로 들어가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왼쪽으로 틀어서 지하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지하 1층에 네이버 한방사우나 찜질방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찜질방 이용시간, 요금 및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찜질방은 심야시간, 즉 22시(밤 10시) 이후에는 미성년자는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22시 이후에는 성인, 어른만 입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술을 마신 음주자도 출입이 불가능하고 5세 이상의 남자 아이는 여탕에 들어가지 못하고, 5세 이상의 여자 아이는 남탕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즉, 혼욕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싸온 음식 등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들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요금은 어른의 경우 주간에는 7000원, 야간에는 8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상 찜질복까지 합하면 각각 8000원, 9000원이 되겠습니다. 찜질방 이용은 하지 않고, 목욕만 할 목적이라면 따로 찜질복이 필요없기 때문에 1000원을 추가해서 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목욕뿐 아니라 찜질까지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찜질복 대여를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7세 이하 어린이는 주간에 4000원, 야간에 5000원이고 만 70세 이상의 경우에는 주간에 6000원 야간에 7000원입니다. 물론 아이와 경로의 경우에도 찜질을 하려거든 찜질복 대여비용으로 1000원을 별도로 추가로 내야 합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면 일회용 면도기가 보이는데 제가 예전에 추천했던 도루코 면도기입니다. 명함 옆에 있어서 그냥 공짜로 가져가도 되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당 500원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면도를 해야하는 분들은 집에서 면도기를 챙겨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찜질방 추천

찜질방 이용방법 및 이용순서

찜질방 요금을 내고 찜질복과 열쇠를 받았다면, 먼저 남자는 남탕으로, 여자는 여탕으로 흩어져야 합니다.

탕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지급받은 열쇠에 적힌 번호를 확인해서 신발장을 열고 신발을 넣습니다. 

그후 안으로 들어가서 내 열쇠번호와 맞는 탈의실 캐비닛 옷장을 찾은 후 휴대하고 있는 가방과 옷, 찜질복은 캐비닛에 넣어두고 목욕할 준비를 합니다. 

목욕탕에 들어가면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약 섭씨 40도와 25도의 탕에 입맛에 맞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개운하고 깨끗하게 목욕을 끝냈다면, 다시 캐비닛으로 돌아와 지급받은 찜질복을 착용하고 찜질방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들어갑니다.

▼지하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지하 2층의 모습

내려가면 지하 2층에는 마사지실이 있습니다. 발마사지, 경락마사지, 스포츠마사지를 유료로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사지실 옆에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찜질방은 여기서 한 번 더 내려가서 지하 3층으로 가면 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한방스파 사우나 찜질방 지하3층의 주요시설의 약도입니다. 먼저 왼쪽부터 보면 총 4개의 찜질 및 얼음방이 있습니다. 토굴이라고 적힌 주황색 부분은 한 사람이 쏙 들어가서 편히 쉴 수 있는 황토로 된 캡슐 같은 공간입니다. 가장 넓은 공간인 온돌 마루에서 여러 사람과 있는 것보다는 혼자 있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토굴방에서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수면실이 있습니다. 그림 기준으로 왼쪽이 남자 수면실, 오른쪽이 여자 수면실입니다. 그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매점과 식당이 있어서 식사와 구운계란, 식혜 등으로 배를 채울 수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시설의 사진을 보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숯 한방방입니다. 천장과 벽이 숯으로 되어 있고, 한방 약재 같은 자루가 걸려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땀이 많이 나올 것처럼 매우 덥습니다.

여기는 장작방입니다. 이름은 장작방이지만 휴식공간이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말 그대로 휴식하기에 좋은 온도입니다. 조명도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소금방입니다. 저는 1분을 견디지 못하고 나와 버릴 정도로 매우 뜨겁습니다.

열기욕실 이용 금지대상 목록입니다. 고혈압이거나, 음주상태이거나, 노약자, 임산부, 고열환자, 중증 심장병환자, 임신말기와 생리중인 자는 들어가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얼음방에는 펭귄의 사진이 있습니다. 매우 시원합니다. 

소금방이나 한방방에서 너무 뜨거우셨던 분이라면 이 얼음방에서 몸을 식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얼음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경 렌즈가 뿌옇게 되기 때문에 얼음방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안경 보관함에 넣고 들어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토굴은 한 명이 쏙 들어가서 누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토굴이 있습니다. 

토굴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마치 무덤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 묘한 느낌이 듭니다. 

수면방은 약 8~10명 정도가 누워서 잘 수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화장실과 편의점 사이에는 런닝머신 2개와 헬스바이크 1개 등 총 4개의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이용시간이 아침부터 오후 8시까지라 야간에 오시는 분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마 소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찜질방들이 있는 곳 근처에는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PC방이 있습니다. 컴퓨터는 6대 정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500원을 투입하고, 시간에 따라 500원을 추가적으로 넣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찜질방 추천

▼PC방에서 내려다본 찜질방의 모습1

▼PC방에서 내려다본 찜질방의 모습2

▼한식당 차림표

한식당은 아침 9시부터 저녁 22시까지 영업합니다. 식당 차림표를 보면 계란후라이 1000원, 라면은 3천원, 떨가면은 4천원, 가정식 백반, 미역국 정식, 냉면, 잔치국수는 5000원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닭볶음탕(닭도리탕)은 35000으로 비싸네요.

마루 옆에는 매점과 테이블, 스마트폰 충전기, 안마의자 3개가 놓여 있습니다. 안마의자는 이용요금이 1000원입니다.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의자이기 때문에 여기서 잠을 자지말라는 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 전용 보관함입니다. 찜질방 안에서는 KT 와이파이(wifi) KT_WLAN_A99AD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비밀번호는 000000fad3이라는 안내 메모가 붙어있었습니다.

안내에 따라 와이파이를 켜보니 토굴 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지하3층에서 무난하게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루에 누워서 TV를 볼 수 있는데 밤 12시 이후에는 수면을 취하는 분들을 위해 시청금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TV 옆에는 만화방이라고 해서 만화책과 여러 소설들을 볼 수 있는 책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분명 어린이부터 경로자까지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만화책들이 몇 몇 있는 것 같으니 미성년자 아이와 함께 가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소금방 앞에는 발 마사지 기계가 있습니다. 몇 분동안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용요금은 1000원이라고 합니다.

발 마사지 기계 옆에는 사탕인지 껌인지를 뽑을 수 있는 뽑기 기계가 있습니다. 

뽑기 실력이 좋다면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만화, 소설이 있는 곳 주변에 통로가 하나 있는데 그 통로를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면 이렇게 매트와 베개를 꺼내서 쓸 수 있는 보관장소가 있습니다. 베개와 매트가 필요하신 분은 여기서 가져다가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순히 목욕만 하고 찜질만 하려는 목적이라면 야간 성인 기준 9000원이라는 비용은 싼 가격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여러 시설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서울에 여행이나 관광하러 온 분들이라면 호텔이나 여관, 모텔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경비를 절약하면서도 푹 쉬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찜질방 추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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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가로 결심을 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여권 신청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해당 구청 여권과에 가서 여권을 신청하면 7일 정도 후에 여권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야할 것은 항공권 구입입니다. 요즘에는 경기도 안 좋고 물가에 비해 소득도 오르지 않아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중요하고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 또하 너무나 소중한 일입니다. 판에 박혀 있고, 내가 가고 싶은 날에 가고 싶은 곳에 갈 수도 없고, 관광 보다는 쇼핑에 치중해 있는 요즘 단체 여행보다는 내가 스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해외에서 자유롭게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다닐 수 있는 1인 홀로 자유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해외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 주고 대형 항공사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도쿄 왕복 항공권을 2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저가 항공사 항공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가 항공사 비행기를 타보면 조금 넓은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형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의 약 절반 가격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장점입니다. 쿠팡, 하나투어, 티켓몬스터, 여행박사 등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땡처리 항공권 등 정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이트에서 여행 떠나기 한 두 달 전에 항공권을 예약을 합니다. 숙소까지 패키지로 되어 있는 항공권도 있지만, 딱 왕복항공권만 구입하시는 분들은 숙소 예약은 따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해서 여행 날짜와 일수가 정해졌다면, 해외에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칩을 신청합니다. 유심칩은 포켓와이파이보다 매우 가볍고 그냥 핸드폰에 끼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포켓와이파이처럼 별도로 충전이 따로 필요 없고, 가격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편입니다. 포켓와이파이는 또 넓은 공항에서 대여 장소까지 걸어가서 수령해야 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반납하는 것도 꽤 귀찮은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포켓와이파이보다는 유심칩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신나고 즐거운 과정이라는 여행 일정 계획을 짭니다. 도서관에서 일본 여행 관련 책 여러 권을 읽어보고 비교해보면서 자기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 장소와 맛집 등을 메모해 놓습니다. 인터넷에서 직접 여행을 다녀와서 쓴 여행 후기나 팁도 읽어보면서 갈 곳을 정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아 놓습니다. 

신문 기사나 인터넷을 통해 엔화 환율 변화 추이를 지켜보다가 이때다 싶었을 때 환전을 합니다. 환전은 주 거래 은행에서 하면 우대 환율로 조금 더 이득을 볼 수 있게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지금 어느 환전소, 어느 은행에서 환전을 해야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설치해서 환전을 하러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면서 어느 정도의 엔화가 필요할지를 예상해서 예상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환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여권도, 엔화도 있고 항공권도 있고 숙소도 예약했고 여행 계획까지 다 짰다면, 

여행 가기 하루 이틀 전에는 짐을 싸놓을 때입니다. 

여행갈 때 필수적으로 준비해 가야 할 준비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항공권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에 

항공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2. 여권

출국할 때, 입국할 때는 물론이고 여행지에서도 

여권을 제시해야 할 일이 생길 수 때문에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3. 엔화

현지에서 먹고 자고 타고 관광하고 쇼핑하고 하려면 

당연히 현지 돈이 필요합니다.

4. 동전지갑

일본은 1엔부터 500엔까지 동전을 많이 사용합니다. 

1엔이 10원이고 500엔이 5000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동전을 사용하는 빈도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거스르면 동전을 여기 저기서 많이 받게 될텐데 

주머니에 놓고 다니면 짤랑짤랑 거리기도 하고 

잘못하면 거리에 흘리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짤랑 소리도 없애주고 흘릴 일도 없도록 

동전지갑 하나 챙겨가신다면 매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5. 계획표

오늘은 어디를 가고, 내일은 어디를 갈지, 얼마나 돈을 쓸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적은 계획표를 여유 있게 2~3장 가져 갑시다.

6. 포켓와이파이, 유심칩

해외에서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7. 핸드폰 충전기, 여분 배터리

스마트폰은 정말 배터리가 금방 금방 닳습니다. 

여행 가서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다보면 더더욱 배터리가 빨리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기와 여분 배터리는 반드시 챙깁시다.

8. 110V 돼지코

일본은 콘센트가 한국처럼 220V가 아니라 110V를 사용합니다. 

핸드폰 충전기를 가져간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쓰던 충전기만 가져간다면 

일본에 있는 콘센트에 끼울 수 없습니다. 

다이소 같은 곳에 가서 밋밋한 일자형으로 되어 있는 

110볼트짜리 돼지코를 사서 준비해 놓습시다. 

인천 공항에서 돼지코를 대여할 수도 있다고 하니 

경비를 더욱 줄이고 싶으신 분이라면 무료로 대여를 하는 것도 이득입니다.

9. 카메라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기로는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금방 닳고 화질도 카메라보다는 좋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로 만족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디지털 카메라 등 카메라를 가져가도록 합시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만족하신다면 스마트폰만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10. 가방 또는 캐리어

배낭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배낭 가방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여행 일수가 길고 배낭여행이 아니신 분이라면 캐리어를 준비해 갑시다.

11. 기타

이외에 여벌 옷, 속옷, 세면도구(치약, 칫솔, 폼클랜징, 샴푸, 타올, 수건), 

화장품, 휴지, 물티슈, 노트, 필기구, 우산, 열쇠, 비상약, 반창고도 준비합시다. 

갑작스레 비가 오거나, 귀국 당일에 예상치 못하게 비가 온다면 

비를 쫄딱 맞거나 추가로 우산을 장만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작은 우산 하나를 가방에 쏙 넣어가서 이런 사태를 예방합시다. 

많이 걷다보면 발에 물집이 생길 수도 있고,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비상용 약이나 반창고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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