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준비물 총정리 이것만은 꼭!

2017. 3. 7. 22:00 생활 꿀팁/여행정보

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가로 결심을 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여권 신청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해당 구청 여권과에 가서 여권을 신청하면 7일 정도 후에 여권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야할 것은 항공권 구입입니다. 요즘에는 경기도 안 좋고 물가에 비해 소득도 오르지 않아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중요하고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 또하 너무나 소중한 일입니다. 판에 박혀 있고, 내가 가고 싶은 날에 가고 싶은 곳에 갈 수도 없고, 관광 보다는 쇼핑에 치중해 있는 요즘 단체 여행보다는 내가 스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해외에서 자유롭게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다닐 수 있는 1인 홀로 자유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해외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 주고 대형 항공사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도쿄 왕복 항공권을 2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저가 항공사 항공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가 항공사 비행기를 타보면 조금 넓은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형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의 약 절반 가격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장점입니다. 쿠팡, 하나투어, 티켓몬스터, 여행박사 등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땡처리 항공권 등 정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이트에서 여행 떠나기 한 두 달 전에 항공권을 예약을 합니다. 숙소까지 패키지로 되어 있는 항공권도 있지만, 딱 왕복항공권만 구입하시는 분들은 숙소 예약은 따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해서 여행 날짜와 일수가 정해졌다면, 해외에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칩을 신청합니다. 유심칩은 포켓와이파이보다 매우 가볍고 그냥 핸드폰에 끼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포켓와이파이처럼 별도로 충전이 따로 필요 없고, 가격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편입니다. 포켓와이파이는 또 넓은 공항에서 대여 장소까지 걸어가서 수령해야 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반납하는 것도 꽤 귀찮은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포켓와이파이보다는 유심칩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신나고 즐거운 과정이라는 여행 일정 계획을 짭니다. 도서관에서 일본 여행 관련 책 여러 권을 읽어보고 비교해보면서 자기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 장소와 맛집 등을 메모해 놓습니다. 인터넷에서 직접 여행을 다녀와서 쓴 여행 후기나 팁도 읽어보면서 갈 곳을 정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아 놓습니다. 


신문 기사나 인터넷을 통해 엔화 환율 변화 추이를 지켜보다가 이때다 싶었을 때 환전을 합니다. 환전은 주 거래 은행에서 하면 우대 환율로 조금 더 이득을 볼 수 있게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지금 어느 환전소, 어느 은행에서 환전을 해야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설치해서 환전을 하러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면서 어느 정도의 엔화가 필요할지를 예상해서 예상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환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여권도, 엔화도 있고 항공권도 있고 숙소도 예약했고 여행 계획까지 다 짰다면, 


여행 가기 하루 이틀 전에는 짐을 싸놓을 때입니다. 


여행갈 때 필수적으로 준비해 가야 할 준비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항공권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에 


항공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2. 여권


출국할 때, 입국할 때는 물론이고 여행지에서도 


여권을 제시해야 할 일이 생길 수 때문에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3. 엔화


현지에서 먹고 자고 타고 관광하고 쇼핑하고 하려면 


당연히 현지 돈이 필요합니다.




4. 동전지갑


일본은 1엔부터 500엔까지 동전을 많이 사용합니다. 


1엔이 10원이고 500엔이 5000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동전을 사용하는 빈도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거스르면 동전을 여기 저기서 많이 받게 될텐데 


주머니에 놓고 다니면 짤랑짤랑 거리기도 하고 


잘못하면 거리에 흘리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짤랑 소리도 없애주고 흘릴 일도 없도록 


동전지갑 하나 챙겨가신다면 매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5. 계획표


오늘은 어디를 가고, 내일은 어디를 갈지, 얼마나 돈을 쓸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적은 계획표를 여유 있게 2~3장 가져 갑시다.



6. 포켓와이파이, 유심칩


해외에서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7. 핸드폰 충전기, 여분 배터리


스마트폰은 정말 배터리가 금방 금방 닳습니다. 


여행 가서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다보면 더더욱 배터리가 빨리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기와 여분 배터리는 반드시 챙깁시다.



8. 110V 돼지코


일본은 콘센트가 한국처럼 220V가 아니라 110V를 사용합니다. 


핸드폰 충전기를 가져간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쓰던 충전기만 가져간다면 


일본에 있는 콘센트에 끼울 수 없습니다. 


다이소 같은 곳에 가서 밋밋한 일자형으로 되어 있는 


110볼트짜리 돼지코를 사서 준비해 놓습시다. 


인천 공항에서 돼지코를 대여할 수도 있다고 하니 


경비를 더욱 줄이고 싶으신 분이라면 무료로 대여를 하는 것도 이득입니다.



9. 카메라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기로는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금방 닳고 화질도 카메라보다는 좋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로 만족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디지털 카메라 등 카메라를 가져가도록 합시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만족하신다면 스마트폰만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10. 가방 또는 캐리어


배낭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배낭 가방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여행 일수가 길고 배낭여행이 아니신 분이라면 캐리어를 준비해 갑시다.




11. 기타


이외에 여벌 옷, 속옷, 세면도구(치약, 칫솔, 폼클랜징, 샴푸, 타올, 수건), 


화장품, 휴지, 물티슈, 노트, 필기구, 우산, 열쇠, 비상약, 반창고도 준비합시다. 


갑작스레 비가 오거나, 귀국 당일에 예상치 못하게 비가 온다면 


비를 쫄딱 맞거나 추가로 우산을 장만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작은 우산 하나를 가방에 쏙 넣어가서 이런 사태를 예방합시다. 


많이 걷다보면 발에 물집이 생길 수도 있고,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비상용 약이나 반창고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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