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이상건 1부(주식, 사업)

2017. 2. 23. 11:38 성공, 재테크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은 309페이지로 페이지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은 정말 속이 꽉꽉 찬 밤 같이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사업과 주식, 유대인과 화교인의 재테크 철학에 대한 부분 중에서 핵심 내용을 짚어 드리고, 2부에서는 부동산 관련 내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현실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에는 교양 공부만으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인문학적인 공부도 좋지만 경제적 자유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공부를 부단하게 해야 한다. 경제적인 필요를 먼저 해결해야 된다. 그래야 관교양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위대한 과학자나 철학자, 예술가는 후진국보다 선진국에서 더 많이 나올 수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일정한 재산을 모으기까지  


가장 의존해야 할 것은 우리들의 노동력이다. 모든 자본 중에서 사람이 가장 기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 후에 해야 하는 것이 재테크다. 부동산, 주식, 세금 등 각 분야의 책을 읽어 지식을 배양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주변의 부자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한다. 그러면 누구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부자가 된 집단들은 모두 차이의 원리를 활용했다. 해상무역으로 큰 돈을 번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은 유럽 해상로에 대한 독점적 위치를 구축했기 때문이고, 18세기 후반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싼 임금의 차이를 통해 돈을 불렸다.

은행은 대출이자 낮추는 데는 미적거리는 방법으로 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를 활용한다. 보험회사는 받는 보험료와 앞으로 줄 보험금의 시간의 차이를 통해 돈을 투자해서 번다. 요즘 기업들은 몸집을 불리기거나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함으로써 돈을 번다. 남들이 덜 가는 황무지를 개척하는 길을 가야 한다. 프런티어 개척이 힘들다면 3D 산업이 차선책이 될 수 있다. 3D업종은 사람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너 죽고 나 죽고 식의 과다 경쟁이 없다. 반면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는 아이러니 하게도 3D업종에서 나온다. 3D 업종을 좀더 깨끗하고,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발전시킬 수 있다면 차별화로 성공할 수 잇을 것이다. 전설의 투자가 피터 린치는 지저분한 일을 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혐오하는 기업이 있다면 거기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에서 대략 절반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농심, SK텔레콤, 현대차, 삼성전자, 동서식품 등이다. 돌이켜보면 이들 주식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적은 거의 없다.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 월급쟁이든 장사를 하든 기업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기업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재무부서도 있어야 하고 영업부서도 있어야 한다. 인사부서도 있다. 창업 초기에는 사장 혼자서 모든 일들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사업이 성장하면서 일이 분화되고, 사장은 모든 것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결정을 내린다. 반면 장사로그치는 사람은 시스템을 만들지 않고 자신이 모든 일을 스스로 해낸다. 아르바이트생을 쓰기도 하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직접적으로 경영 하지 않더라도 돈 버는 좋은 기계에 투자해야 한다. 주식, 노동력을 통해 번 돈을 투자해서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돈 버는 시스템을 스스로 설립할 수도 있고(창업), 돈 버는 시스템의 일부를 살 수도 있다.(주식, 부동산, 각종 예금 투자)



 주식이나 부동산, 채권은 언제 가격이 싸지는가?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팔 때 가격이 싸진다. 모든 사람이 파는 시점은 큰 사건이 터졌을 때다. IMF, 9.11 테러, SK 분식 회계, 카드사 대란, 이런 큰 사건이 터졌을 때 투자자들은 모두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치웠다. 모두가 팔려고만 했다. 역발상 투자자들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좋은 주식을 값싸게 산다. 그것도 속편히 말이다. 가격이 더 빠져도 실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손해를 보더라도 크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첫 번째 원칙은 절대 돈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다.


일본 최고의 펀드 매니저인 사와카미 아쓰토 또한 폭락할 때 사두어야 좋다고 말한다. 장기적으로 보유할 기업의 주식이라면 폭락할 때 미소를 지으며 사두면 된다. 장기 투자에 성공하려면 개인투자자의 경우 본인이 좋아하는 5~10가지 종목을 이런 패턴으로 단순 매매해도 좋다. 세계 경제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쉽게 도산할 위험이 없고 규모 면으로도 큰 회사의 주식을 폭락할 때 사놓는다.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팔아서 차익을 챙기고 다음 폭락을 기다리면 된다. 불경기, 저금리일 때 주식을 사고, 경기 과열 기미가 보이고 고금리 돌입이 눈앞에 오면 주식을 팔아라라고 말한다. 부동산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주가나 부동산 시세가 폭락해서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된다. 어떻게든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질 때가 투자할 때라는 것이다. 정부가 나서서 경제를 부양시켜야 한다고 해야할 때도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 모두가 힘들어할 때역발상 투자자들은 서서히 투자를 준비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한다. 불경기 때 정부가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금리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린다. 그러면 먼저 주식시장이 이득을 본다. 경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말이다. 돈은 주식시장을 돌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불경기에는 비관론으로 가득해지고, 비관론은 또다른 비관론을 낳는다. 좋은 주식이나 부동산이 싼 값에 나온다. 정부는 이에 따라 금리를 더 낮추고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워렌버핏은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기술주가가 폭등할 때도 본인이 그 기술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투자를 하지 않았다.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사 주식에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투자하지 않았다. 투자는 이성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위대한 투자가들은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부터 조사해야 한다. 백화점 쇼핑을 할 때는 어느 점포가 장사가 잘되는지를 유심히 봐보자. 유통업은 소비를 비추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면 그 어떤 전문가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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