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 인터넷 파일 다운로드 방식을 예전처럼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사용중이신 분이라면, 핸드폰에 기본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아니고 구글이 만든 크롬 브라우저도 아닌 삼성이 만든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인데요. 최근에 Samsung Internet 브라우저가 업데이트 되면서 한 가지 크게 달라진 것이 있는데 바로 다운로드 매니저 기능입니다.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파일 다운로드를 하려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되어서 편리했는데요. 삼성 인터넷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일일이 파일의 이름을 수동으로 바꿔주거나 확인해서 저장을 눌러야만 되게끔 바뀌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소장하고 싶은 이미지나 영상 파일이 보이면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을 많이 하시는 분일수록 이러한 기능 변화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예 스마트폰 인터넷 브라우저를 구글 크롬 브라우저로 바꾸시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가능한 한 계속 내가 써왔던 것을 사용하고 싶기도 하기 때문에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예전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면 골치아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증상 먼저 살펴보면 저장하고 싶은 이미지를 꾹 누르면 이미지 저장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을 누르면 파일 다운로드가 바로 되지 않고 아래 사진과 같이 이름을 본인이 수정하거나 취소 혹은 저장을 눌러야만 합니다.

우선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다운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설정에 들어간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누릅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라색 바탕에 행성 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삼성 인터넷을 찾고 클릭해줍니다.

애플리케이션 정보 화면에서 오른쪽 점세개 버튼을 누르면 업데이트 삭제라는 버튼이 보이실텐데요. 바로 이 업데이트 삭제를 누르시면 옛날 버전의 삼성 인터넷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앱을 초기 버전으로 바꾸시겠습니까? 데이터가 삭제되며 직장 프로필 사용자를 포함해 이 기기의 모든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가 완료 되었다는 문구를 보셨다면, 이제 삼성 인터넷 어플을 다시 실행시켜줍니다. 삼성 인터넷 사용법에 대한 것은 이미 알고 계실테니 우측 하단의 건너뛰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인터넷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삼성 인터넷 업데이트라는 창이 제멋대로 뜨게 됩니다.

여기서 절대로 삼성 인터넷 앱의 새 버전이 있으니 업데이트 하라는 말을 듣지 마시고, 취소 혹은 나중에 다시 알림을 눌러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 다음 본인이 저장하고 싶은 파일들을 다운로드 해보시면, 예전의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처럼 이름을 하나하나 편집하지 않고 자동으로 파일들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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